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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오션뷰 숙소 솔바다펜션 혼자 2박 3일 머문 후기

lua71 2026. 7. 11. 07:30

양양 오션뷰 숙소
솔바다펜션 혼자 떠난 2박 3일
바다 힐링 여행

이번 양양 여행은
혼자 조용히 쉬고 싶어서 떠났어요


어딘가를 바쁘게 돌아다니기보다
책을 읽다가 바다를 보고
걷고 싶으면 해변으로 나가고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며
쉬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유명 해변보다
조금 한적한 곳을 찾아봤어요

그러면서도 객실에서는
시야를 가리는 것 없이
먼바다까지 보이는
숙소였으면 했어요

열심히 검색하다가 겨우 찾은 곳이
양양 솔바다펜션이었는데

침대에서 눈을 뜨자마자
바다를 볼 수 있는,
또 객실 내 어디서든
넓은 바다가 바로 코앞에서
보이는 제가 찾던 숙소였어요

 

바다 가까이에 자리한 양양 솔바다펜션

솔바다펜션에 도착하고 보니
주변 분위기가 제가 생각했던 것과 잘 맞았어요

숙소들이 드문드문 자리하고 있고
근처에는 카페와 수제버거집,
요가스튜디오(무해) 등이 있었어요

너무 외진 곳은 아니면서
사람들로 북적이는
관광지 분위기도 아니었고요

숙소에서 해변까지 가까워
차를 타고 이동하지 않아도
슬리퍼 신고 가볍게
바다를 보러 나갈 수 있었어요


건물 앞에는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

야외에는 테이블과 그네
해먹도 놓여 있었어요

입실 체크인은 건물
1.5층 계단 쪽 인포에서
하시면 되세요😊

퇴실카드키 반납
요기 인포 반납함
두고 가시면 되셔요😄


바다를 바라보는 방향으로는
야외 테이블바비큐 공간
마련되어 있었어요

저는 혼자 여행해서 이용하지 않았지만
여럿이 방문한다면
바다 가까이에서
바비큐를 즐기기 좋아 보였어요

하늘이 좀 흐리지만
오히려 강한 햇살이 아니라서
너무 덥지 않고
오히려 좋았어요

이렇게 야외 바베큐전용
그릴들이 있었어요😁

야외수영장도 있었지만
6월 초에는 조금 추웠어요

사진으로 봤을 때는
수영도 하고 싶었는데
제가 방문한 시기가 6월 초라
아직 물이 너무 차갑더라고요 😅

날씨는 정말 좋았지만
수영장에 들어가기에는 조금 이른 시기였어요

여름철 준비중이시라
수영장 청소도 하시더라구요

한여름에 방문한다면 숙소에서 야외수영장까지 함께 즐길 수 있겠죠?


문을 열자마자 마음에 들었던 객실

객실은 화이트톤으로
밝고 깔끔한 분위기였어요

침대와 소파
TV와 테이블이 한 공간에 있고

통창 너머로는
제가 그렇게 보고 싶었던 바다가 펼쳐졌어요


숙소 사진을 보고 예약했지만
직접 보는 건 또 다르잖아요

침대에 누워서도
먼바다까지 시원하게 보였어요

앞을 가리는 건물도 없어서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었고요

창문으로 바다가 살짝 보이는
오션뷰가 아니라,
객실에 머무는 내내
바다가 배경이
되어주는 곳!




저는 소파에 앉아 책도 읽고
가끔 TV도 보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평소 여행에서는 숙소가
씻고 잠을 자는 공간에 가까웠다면

이번에는 일부러
객실에서 보내는 시간을 충분히 즐겼어요

책을 읽다가 고개를 들
면 바다가 보이니
굳이 계속 밖으로
나가야겠다는 생각도 안 들더라고요 😄


객실 비품

객실 한쪽에는
주방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어요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밥솥과 전기포트가 있었고요

냄비와 프라이팬
접시와 컵, 와인잔

기본적인 조리도구와 식기류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저는 이번 여행에서
직접 요리를 하지는 않았어요

혼자 여행까지 와서
장 보고 요리하고
설거지까지 하고 싶진 않았거든요 😄

근처에서 먹거나 사 와서 해결했는데
간단하게 음식을
데워 먹을 수 있어 편했어요



수건과 드라이어
도 준비되어 있어요

침대 맞은편에 어렇게
작은 화장대가 있어요


화장실겸 샤워실




온수욕조가 있던 실내 테라스


제가 객실에서 가장 잘 이용했던 곳은
실내 테라스였어요

바다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 있고
한쪽에는 넉넉한 크기의 욕조가 있었어요


야외수영장은 물이 차가워서 포기했지만
수영복을 입고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
몸을 풀었어요

여행을 왔다고 꼭 무언가를
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좋았어요

6월 초의 차가운 수영장 대신
따뜻한
온수욕조에서
제대로 쉬어갔어요


실내 테라스에서는
바비큐도 가능했어요

바다를 보면서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라
2명까지 사용하기
딱 좋은 숙소였어요

저는 이번에는 이용하지 않고
근처에서 편하게 식사를 해결했어요


공용공간과 층 사이 테라스 흡연 공간

객실 외에도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용공간이 있었어요

테이블과 의자
냉장고커피머신이 있었고

한쪽에는 보드게임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흡연하는 분들이라면
알아두면 좋은 부분이 있어요

층과 층 사이 중간 테라스
별도의 흡연 공간
마련되어 있었어요

흡연을 위해 숙소 밖까지
내려갈 필요 없이
정해진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구조였어요

저녁이면 바다로 산책을 나갔어요

낮에는 객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저녁이 되면
가볍게 나가 해변을 걸었어요

바다를 보러 일부러
차를 타고 갈 필요가 없으니
걷고 싶을 때 바로
나갈 수 있다는 게 좋았어요


제가 머문 2박 3일 동안
날씨도 정말 좋았어요

해가 내려가기 시작하면
하늘이 분홍빛으로 물들었고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바다를 볼 수 있었어요


사람이 많지 않으니
바다를 따라 천천히 걷기에도 좋았어요

이번 여행에서는 유명한 포토존보다
이렇게 별 목적 없이 걷던 시간이 더 기억에 남네요

산책하다 발견한 선셋요가

이번 여행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일정도 생겼어요

바다 주변을 산책하다가
무해 요가원을 발견했거든요

선셋요가를 할 수 있다는 걸 보고
한번 참여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다음 날도 다시 찾아가
이틀 연속으로 요가를 했답니다 😄

계획에 없던 우연한 발견이
여행의 좋은 기억으로 남았는데,
관광하러 오는 곳이라
토요일, 일요일도 요가를 해서
너무 좋았어요

낮에는 책을 읽고 바다를 바라보다가
저녁에는 산책과 요가를 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어요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2박 3일이 심심하지 않았어요


양양 솔바다펜션 혼자 2박 3일 후기

이번 여행에서는
많이 보고 많이 먹는 일정을
만들지 않았어요

책을 읽고
TV도 보고
온수욕조에서 몸을 풀고
저녁이면 해변을 걸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요가원에서
이틀 연속 저녁에
선셋 요가도 했고요

혼자여행
내 마음대로 시간을
쓸 수 있다는 게 참 좋아요
누구를 기다릴 필요도 없고
내가 지금 하고 싶은 걸
선택하면 되니까요

2박 3일 동안 바다 가까이
머물면서 제 속도대로
쉬어갈 수 있었던
양양 여행이었어요



✅️ 추천
솔바다펜션
관광 일정을 빼곡하게 채우기보다
숙소에서도 충분히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이나,
한적한 해변 가까이
머물고 싶은 분에게
잘 맞을 것 같아요

저처럼 혼자 떠나는 여행은 물론이고
객실에서 오션뷰온수욕조를 즐기며
느긋하게 쉬고 싶은
커플 여행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다음에 다시 찾는다면
조금 더 더운 계절에 방문해서
이번에 포기했던 야외수영장
한번 이용해보고 싶네요 😊


숙소에서 가끔 치즈고양이도
만나 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양양 오션뷰 솔바다 펜션
장소 보러가기


솔바다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선사유적로 3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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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바다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선사유적로 316-38 (손양면 동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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