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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수제디저트카페 뜨레돌체 카페

lua71 2025. 3. 8. 08:00

안녕하세요 오늘은 겨울 끝자락에서 써보는

인제 수제디저트 카페

뜨레돌체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기로 했어요 ^^

 

강원도 인제로 이번 겨울에

1박 2일로 여행을 다녀 왔는데요,

 

숙소에서 퇴실하자마자, 점심이 아니라

카페를 먼저 갔더랬죠

인터넷에서 근처 카페 갈만한 곳을

검색하다가 알게 된 곳인데,

분위기도 사진도 후기들도 다 좋아서,

백담사 쪽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뜨레돌체 카페로 가게 되었어요^^

 

주차할 공간도 널직하니 주차하기도 편하고,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붐비지 않아서

좋았어요 ^^

 

이렇게 잔디와 돌길이 있는 야외정원도

있었는데, 야외정원이 보이는 구조의 건물이라 

더 좋았어요 ^^ 이곳에 밤에 와보지 못한 게

좀 아쉽더라구요 ^^ 

 

파티벨트 조명도 있는 걸 보아하니 밤에도 분명히

분위기가 너무 좋을 것 같더라구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밤에도 와보고 싶은

카페였어요 ^^

건물이 기억자로 되어있었는데,

알고보니 왼쪽으로 들어가는 출입구가 있었고,

본관으로 출입하는 거였더라구요,

 

본관에서 음료 주문을 할 수 있어서,

일단 본관으로 들어갔어요 ^^

야외 정원도 있더니, 본관으로 들어오니, 실내에도

플랜테리어로 장식되어 있는 실내더라구요 ^^

근데 화분이 하나같이 관리가 잘 되어 있더라구요 ^^

 

겨울이라 그런지 아직 트리장식도 있었어요^^

크리스 마스는 지났어도 장식은 빨리 치워버리면 웬지 섭섭하더라구요 ~

 

본관은 칸막이로 나뉘어진 자리들이 꽤 많았어요 ^^ 

1인 소파로 된 자리도 있었고, 

 

자리가 다 똑같지 않아서, 가장 편할 것 같은자리

픽 하시면 되겠죠 ?^^

화분들이은 야외정원과는 다르게 

푸릇푸릇하니 싱그러워서 보기가 좋고,

생기가 도는 분위기 이더라구요 ^^

 

손이 많이 갈 것 같은데,

관리를 잘 해주고 있으신 것 같아요^^

 

단체석 테이블도 기다랗게 놓여 있었어요,

여럿이서 왔을때 다같이 앉기 좋겠더라구요 ^^

 

본체에서 음료 주문후에 본관에서 이것저것

인테리어 소품이나 주인분께서 직접 만드신다는

디퓨저나 향초도 구경을 한참 했네요 ^^

 

볼거리가 진짜 많은 카페이더라구요 ^^

 

 

 

구경 할 만큼 하다가

별관은 또 어떻게 되어있을지 궁금해서 

이번에는 별관으로 와봤어요 ^^

 

별관은 본관이랑은 다르게 분위기가 좀 더 

아기자기한 느낌이더라구요 ^^

 

방석이나 테이블보도 정감있구 따뜻한 느낌이였어요 ^^

 

 

주인분 어머니께서 직접 그린 그림도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

 

어머님이 배우신 적은 없는데, 

그림 그리는 것도 좋아하시고,

손재주가 남다르 신 것 같더라구요 ^^

저희는 소파 자리가 제일 편해보여서 소파자리에

앉아있다가 왔었어요 ^^

 

엄청 작지도 엄청 넓지도 않은 크기의 공간이라

아늑함도 있는데 답답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아기의자도 구비되어 있더라구요 ^^

 

숙소에서 퇴실하고 나서 공복에 갔던지라,

은근히 배가 고팠던지 디저트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

 

앞에 또 빵집처럼 조그맣게 진열이 되어 있었는데,

맘같아선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카페에 있다가 점심을 먹으러 갈 예정이었던지라,

 

4명이서 가서 아메리카노와 라떼종류 3개 주문하고,

디저트 2개 주문해서 먹었어요,

빵 하나랑 쿠키 하나 주문해서 먹었는데,

쿠키가 찐으로 맛있었어요 ^^

직접 만드신 쿠키라고 하시더라구요, 

주인분께서 손재주가 진짜 좋으신가봐요,

금손이시더라구요 ^^ 어머니를 닮으셨나 ~

 

뜨레돌체카페 왜 평이 좋고 사진도 많았는지 직접 가보니

알겠더라구요 ^^

 

아직 친가쪽 친척들이 인제에 살고 있어서

다음에 인제 놀러오게되면 친척들이랑 밤에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

 

인제 백담사 근처카페 드라이브겸 가기 좋을 정도 거리라,

디저트 판매하는 카페 찾으신다면, 

뜨레돌체 카페 추천 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