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겨울 끝자락에서 써보는
인제 수제디저트 카페
뜨레돌체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기로 했어요 ^^
강원도 인제로 이번 겨울에
1박 2일로 여행을 다녀 왔는데요,
숙소에서 퇴실하자마자, 점심이 아니라
카페를 먼저 갔더랬죠
인터넷에서 근처 카페 갈만한 곳을
검색하다가 알게 된 곳인데,
분위기도 사진도 후기들도 다 좋아서,
백담사 쪽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뜨레돌체 카페로 가게 되었어요^^
주차할 공간도 널직하니 주차하기도 편하고,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붐비지 않아서
좋았어요 ^^
이렇게 잔디와 돌길이 있는 야외정원도
있었는데, 야외정원이 보이는 구조의 건물이라
더 좋았어요 ^^ 이곳에 밤에 와보지 못한 게
좀 아쉽더라구요 ^^
파티벨트 조명도 있는 걸 보아하니 밤에도 분명히
분위기가 너무 좋을 것 같더라구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밤에도 와보고 싶은
카페였어요 ^^
건물이 기억자로 되어있었는데,
알고보니 왼쪽으로 들어가는 출입구가 있었고,
본관으로 출입하는 거였더라구요,
본관에서 음료 주문을 할 수 있어서,
일단 본관으로 들어갔어요 ^^
야외 정원도 있더니, 본관으로 들어오니, 실내에도
플랜테리어로 장식되어 있는 실내더라구요 ^^
근데 화분이 하나같이 관리가 잘 되어 있더라구요 ^^
겨울이라 그런지 아직 트리장식도 있었어요^^
크리스 마스는 지났어도 장식은 빨리 치워버리면 웬지 섭섭하더라구요 ~
본관은 칸막이로 나뉘어진 자리들이 꽤 많았어요 ^^
1인 소파로 된 자리도 있었고,
자리가 다 똑같지 않아서, 가장 편할 것 같은자리
픽 하시면 되겠죠 ?^^
화분들이은 야외정원과는 다르게
푸릇푸릇하니 싱그러워서 보기가 좋고,
생기가 도는 분위기 이더라구요 ^^
손이 많이 갈 것 같은데,
관리를 잘 해주고 있으신 것 같아요^^
단체석 테이블도 기다랗게 놓여 있었어요,
여럿이서 왔을때 다같이 앉기 좋겠더라구요 ^^
본체에서 음료 주문후에 본관에서 이것저것
인테리어 소품이나 주인분께서 직접 만드신다는
디퓨저나 향초도 구경을 한참 했네요 ^^
볼거리가 진짜 많은 카페이더라구요 ^^
구경 할 만큼 하다가
별관은 또 어떻게 되어있을지 궁금해서
이번에는 별관으로 와봤어요 ^^
별관은 본관이랑은 다르게 분위기가 좀 더
아기자기한 느낌이더라구요 ^^
방석이나 테이블보도 정감있구 따뜻한 느낌이였어요 ^^
주인분 어머니께서 직접 그린 그림도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
어머님이 배우신 적은 없는데,
그림 그리는 것도 좋아하시고,
손재주가 남다르 신 것 같더라구요 ^^
저희는 소파 자리가 제일 편해보여서 소파자리에
앉아있다가 왔었어요 ^^
엄청 작지도 엄청 넓지도 않은 크기의 공간이라
아늑함도 있는데 답답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아기의자도 구비되어 있더라구요 ^^
숙소에서 퇴실하고 나서 공복에 갔던지라,
은근히 배가 고팠던지 디저트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
앞에 또 빵집처럼 조그맣게 진열이 되어 있었는데,
맘같아선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카페에 있다가 점심을 먹으러 갈 예정이었던지라,
4명이서 가서 아메리카노와 라떼종류 3개 주문하고,
디저트 2개 주문해서 먹었어요,
빵 하나랑 쿠키 하나 주문해서 먹었는데,
쿠키가 찐으로 맛있었어요 ^^
직접 만드신 쿠키라고 하시더라구요,
주인분께서 손재주가 진짜 좋으신가봐요,
금손이시더라구요 ^^ 어머니를 닮으셨나 ~
뜨레돌체카페 왜 평이 좋고 사진도 많았는지 직접 가보니
알겠더라구요 ^^
아직 친가쪽 친척들이 인제에 살고 있어서
다음에 인제 놀러오게되면 친척들이랑 밤에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
인제 백담사 근처카페 드라이브겸 가기 좋을 정도 거리라,
디저트 판매하는 카페 찾으신다면,
뜨레돌체 카페 추천 드려요 ^^